고대 전쟁의 유물인 카오스는 기계 워프레임에 묶인 인공 소울로 만들어졌습니다. 원래의 만기를 훨씬 넘겨 살아남은 돌연변이인 자신의 진정한 삶의 목적을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자신을 네파리엘이라고 부르는 수수께끼 같은 엘프를 섬기는 이 신비한 동행은, 그녀의 이름과 엄청나게 강력한 마법을 제외하고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그녀는 믿음직한 동료... 혹은 무시무시한 적 모두가 될 수 있습니다.

땜장이로서의 천부적인 재주가 있는 고아 재크는 모든 메커니즘을 직감적으로 이해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물질로부터 유용한 장치들을 수리 및 조립하는 엄청난 기계공입니다.

사업에 기질을 보이는 에미코는 펠데리아에 가게를 열었습니다! 오직 신만이 그녀가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아시겠지만 햇살 아래 사람들이 원하는 어떤 물건이든 가득 채워 진열하였습니다.

자신감에 가득 찬 케인은 먼 나라 아라토스의 기술이 뛰어난 궁수로 이미 위험이 도사리는 모험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온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모험을 즐기는 케인은 이국적인 땅 펠데리아로의 여정을 떠나자는 발리언트의 제안을 망설임 없이 수락하였습니다.

머나먼 왕국으로의 고된 여정은 벅차 보일지 몰라도 나디아에게는 그저 작은 소풍일 뿐이었습니다. 숨겨진 보물이 가득한 세계인 펠데리아의 유혹에 나디아는 주저 않고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엘프족은 대개 다른 종족에 일어나는 전투에 관여하지 않지만 테스는 예외적인 엘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급 엘프의 전위대로 군사 전문 지식과 자신감을 펠데리아로 가져왔습니다.